메들린 플린, 팀 험프리, 김조호, 임현진, 조은희

위트니스 스탠드 서울: 소리의 기념비

Witness Stand Seoul - Sonic Monument 호주 국기 호주 Australia

매들린 플린, 팀 험프리, 김조호, 임현진, 조은희 Madeleine Flynn, Tim Humphrey, Joho Kim, Jin Yim, and Eunhee Cho

  • 연출 매들린 플린, 팀 험프리, 김조호, 임현진, 조은희
  • 장르 다원
  • 일정 10.22.Wed 5pm 10.23.Thu 5pm 10.24.Fri 5pm
  • 관람연령 전체 연령 관람가
  • 공연장소 낙산공원 전망대
  • 공연시간 60분
  • 입장료 무료
  • 후원 서울시 정원도시국

 

예상치 못한 소리로 감각의 경계를 허물고, 창조적인 듣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다

공연소개

도시의 장소에 설치되는 사운드 기반 공연 프로젝트이다. 도심 속 특정 장소를 무대 삼아 그곳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작업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인터뷰, 주변 환경의 사운드스케이프, 기록되지 않던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일상의 풍경 속 ‘소리로 만든 기념비’가 실시간으로 세워진다. 관객과 퍼포머는 이러한 장소들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관계 속에서 마주하게 되며, 이는 도심 속 삶과 기억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소리를 듣기위해 자리에 모인 관객들은 과정의 목격자이자 기념비의 일부가 된다.

  • 공연장소
  • 집결지 : 낙산공원 전망대 (주소: 종로구 낙산성곽서길 184)
    (낙산공원 배드민턴장 옆, 종로03 마을버스 '낙산공원' 정류장 도보 1분거리)
  • 공연장 안내 : http://spaf.or.kr/2025/ticket/spaf_accessibility.php
  • ※ <위트니스 스탠드 서울: 소리의 기념비>는 무료 공연으로 공연 웹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예매 변경 및 취소시 하단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주)공기 : 온라인 채팅(https://gongki.channel.io/home) / 02-742-1500 / info@gongki.com / 카카오톡 @gongki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 점심시간 오후 12시 30분~1시 30분)

제작진
  • 공동창작매들린 플린, 팀 험프리, 김조호, 임현진, 조은희
  • 공간기획/협력이보현 (서울시 정원도시국 공원여가사업과)
  • 연주자안정아(소리), 이금희(첼로)
  • 공간디자인 협력신재욱
  • 도움주신 분들류영문, 박진선
매들린 플린, 팀 험프리, 김조호, 임현진, 조은희

매들린 플린과 팀 험프리는 호주의 사운드 아티스트로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듣는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작자이다. 매들린과 팀의 작업은 무언가를 듣는 인간의 문화에 대한 질문과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하여, 공공의 장소와 참여적인 관여를 통해 새로운 과정의 듣기를 설계하고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소리를 통해 감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다양한 접근을 통해 확장하며, 이들은 섬세하고도 중요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사려 깊고도 창조적으로 듣는 행위란 무엇인지 학습해나가고 있다. 디지털과 라이브 사운드를 직접 만들고 공간에 어룰리는 소리를 디자인하여 설치한다. 김조호는 작가/연출가로, 가까운 곳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깊이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영상과 설치, 배우의 언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 있다. 조은희는 현대 음악과 전자 실험 음악을 중심으로 작업하며, 연극, 무용, 시각예술 등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해왔다. 임현진은 독립 프로듀서로, 콜렉티브 그룹인 프로젝트 다리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간과 장소, 서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기획한다.

*쉬운 글은 공연에 대해 알기 쉽게 쓴 글이에요. 모든 관객이 공연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썼어요.

  • 공연 이름

    <위트니스 스탠드 서울: 소리의 기념비>

  • 만든 사람

    매들린 플린, 팀 험프리

공연 <위트니스 스탠드 서울: 소리의 기념비>는
낙산공원의 소리와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우리는 지나치던 곳을 새롭게 경험하게 돼요.

낙산공원에서 당신은 여러 가지 소리를 들어요.
그곳에서는 사람들의 목소리, 음악, 주변의 소리, 숨어 있던 이야기들이 들려요.
당신은 소리를 들으며 도시의 풍경을 바라봐요.
도시의 풍경은 '기념비'가 되어 세워져요.

당신은 도시의 삶과 기억을 다른 시선으로 보아요.
소리를 듣고 있는 당신도 공연의 한 부분이 되어요.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놀이는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까요?
일과 놀이가 우리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요.

* 기념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세우는 표시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