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서울아트마켓(PAMS)은 한국 공연예술 작품과 단체가 전국 각지 및 전 세계 다양한 관객과 만나고,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대 국제 공연유통 플랫폼입니다. 올해 개최 20주년을 맞이하여 유통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적극 연계하고, 전국 공연예술 행사와 작품을 알리는 통합 홍보 플랫폼을 운영하여 한국 우수 공연예술의 국내외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들이 새로운 화두와 기술을 결합하는 예술적 표현을 시도하고, 실험을 세상에 선보이며 예술의 영역을 확장 시킵니다.
예술기업들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본질에 집중할 수 있고, 다양한 예술가, 기업, 기술을 만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과 예술기업이 만나서 아트코리아랩의 시설/인프라를 바탕으로 협업 , 새로운 예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합니다.
반클리프 아펠과 무용 예술의 끈끈한 유대 관계는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관계는, 2020년 현대 무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이 탄생하면서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안무의 유산을 지원하고, 현대 창작을 육성하며 이러한 예술적 세계를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종의 헌신을 반영합니다.
반클리프 아펠의 댄스 리플렉션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무용 축제를 선보입니다.
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글로벌 무용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출범 이후 댄스 리플렉션을 이끌어 온 창작, 전승, 교육이라는 가치를 반영한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 무용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과 최근 작품들을 함께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전문 및 아마추어 무용가 모두를 위한 워크샵과 마스터클래스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대학로극장 쿼드(QUAD)는 블랙박스 공연장으로 무대의 모양에 따라서 객석 역시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유연한 공간입니다. 극장의 가변성은 무대와 객석이라는 장르와 형식에 갇히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동시대적 가치를 미학적으로 구현하는 공간이자 예술가와 관객에게 변화를 이끄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장르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예술을 탐구하고 고정되지 않은 예술적 과정에 도전하며 현재의 문제에 질문을 던지는 공연예술 실험을 지원합니다. 살아있는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예술가와 관객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매개자이자 우리 시대 예술에 대해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고자 합니다. 또한, 예술가들의 안전한 창작환경, 모든 관객의 차별 없는 관람환경을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극장의 미래를 지향합니다.
ACC는 아시아 과거-현재의 문화예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신념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결과물을 생산해내는 국제적인 예술기관이자 문화 교류기관입니다. 5·18 민주화운동(May 18 Democratic Movement)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하여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입니다. ACC는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참여자들이 연구(Research) - 창작(Creation) - 제작(Production)의 단계를 수행함에 있어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유롭게 화합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합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합니다.
아시아·태평양 페스티벌 커넥션(APF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연 예술 페스티벌, 공연장, 민간 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공연예술작품과 예술가들의 이동성 및 유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협력합니다. 공동 커미션 및 공동 제작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예술가들을 지원 및 상호 활발한 교류를 함으로써 향후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유기적인 공연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아시아 극작가 프로젝트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가 설정한 '지역성과 초지역성'이라는 방향성에 따라 동시대 아시아 새로운 극작과 디아스포라를 탐구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디지털화와 글로벌화로 인해 다양한 이주를 겪었던 아시아 및 아시아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시선에 집중하며 새로운 극작의 흐름과 서사적 경향을 조명합니다. 더불어 아시아 주요 축제 및 민간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극작가 발굴, 작품 제작, 발표를 통해 아시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2010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국립 현대무용단체입니다. 창작역량을 지닌 예술가들과 함께 춤을 통해 동시대의 역사와 사회,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역과 세대를 아울러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적 컨템퍼러리 댄스를 지향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예술감독과 무용수들이 구심점이 되어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무용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여러 지역과 해외의 다양한 국가들에 국립현대무용단의 고유한 색채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창작전문단체로서 동시대 다양한 가치를 무용 작품으로 구현하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창작자와 관객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창작자와 관객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춤을 가깝게 경험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이 현대무용을 통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