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모빌리티 창작 랩 <망자를 위한 오페라>
2023-2024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창작 랩 ‘넥스트 모빌리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호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후원, 호주공연예술마켓(APAM)과의 협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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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사이, 애도 의식으로의 초대를 통한 카타르시스적 경험
망자를 위한 오페라는 조상 숭배, 죽음, 사후 세계에 관한 중국 및 중국 디아스포라 문화의 의식과 신념에서 영감을 받은 공연이다. 퍼포먼스와 라이브 음악이 결합한 형태로, 모듈식 세트와 디지털 디자인을 통해 블랙박스가 변화무쌍한 공간으로 변화하며 관객을 재구성된 애도 의식으로 초대한다
망자를 위한 오페라는 우리가 어떻게 인생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념하는지,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는지, 또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를 되새기도록 만들며 이러한 상상을 통해 삶과 죽음 사이를 다시 생각하도록 한다.
과정공유로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 참여 예술가와의 오픈 토크(Open Talk)가 이어집니다.
일시 : 2024. 10. 22. (목) 7:30pm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본 공연에는 큰 소리와 음악, 암전, 강렬한 조명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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