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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댄스프로젝트 Kim Sung Hoon Dance Project
조동은 조급하고 급박하게 움직인다는 뜻으로, 반복되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공허함’과 ‘허무함‘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내용공장의 톱니처럼 크기, 모양, 속도로 하루하루 흘러간다. 조급하고 망령되게 움직이는 현 사회의 우리들은 점점 다른 형태로 변해가고 있는 걸까?
인간 본연의 움직임을 무대화하고, 블랙코미디를 이용한 휴머니즘적 본질을 추구하는 작품으로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안무가 안무가 김성훈은 국내 및 중국, 미국, 유럽의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활동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공연예술분야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그의 창작 영역을 넓히고 안무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작품 <조동>(2022)으로 2022 춤비평가상 베스트6을 수상하였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Mindseeker(2021), Pool(2019), No Film(2018) 등이 있다.
안무 | 김성훈
출연 | 임종경, 안남근, 최승민, 천종원, 송승욱, 이창민, 이지윤, 정록이, 김보람, 이경진, 김수인
작곡·편곡 | 강태원
조명디자인 | 김정화
무대디자인 | 조일경
무대감독 |스텝걸작 이도엽
의상디자인 | 신호영
사진 | BAKi
프로듀서 | 니나노 국지수
2017년에 창단된 김성훈 댄스프로젝트(Kim Sung Hoon Dance Project)는 블랙코미디를 이용한 휴머니즘적인 작품들을 지향하며, 인간 본연의 움직임을 무대화하는 작업요소를 중요히 여기는 창작 철학을 바탕으로 다소 모호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주제들을 사실적이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