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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아트랩 GeoinArtLab
익숙한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관객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 실시간 퍼포먼스와 AR글래스를 통한 체험이 교차되며 관객은 과거와 현재를 함께 경험한다. 도시의 공간성에 시간의 역사성을 예술적으로 배치하여 우리의 삶을 여기에 비춰본다. <인.투>는 괴테 인스티투트 동아시아 지역 프로젝트인 ‘도시 걷기(Urban Walks)’의 일환으로,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와 주한독일문화원(Goethe-Institut Korea)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작품내용1919년의 ‘독립’을 통해 2023년의 ‘독립’을 바라본다. 서울의 삼일대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In.To는 관객을 1919년 삼일운동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관객은 1919년의 인물이 되어 도시를 걸으면서 AR글라스를 통해 지시되는 역할을 직접 수행하거나 퍼포먼스를 관람한다. 이 ‘독립적인(Independent) 함께(Together)걷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독립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관점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김준영은 전통을 통해 오늘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거문고 연주자 겸 연출가이다. T.S.Eliot의 시 <황무지>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거문고 음악극을 제작 및 연주(2016년 초연)하여 호평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 <삼삼삼 예술축제>의 총감독을 맡았다. 2016년 KBS국악대상 연주(현악)상,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연극: 단재신채호, 택시드리벌, 아버지, 산소, 웃어라 무덤아, 모두 안녕하십니까, 명학소의북소리, 햄릿 만들기 등
뮤지컬: 블루사이공, 드림 칵테일, 요지경, 봉순이 언니, 의순공주, 한여름밤의악몽, 코리아줄리엣 등
영화: 우는 남자, 역린, 검사 외전, 강남1970 등
한국 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중인 유선후는 한국무용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미의 명맥을 이어오면서도 현대무용, 영상,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점을 찾아 기존의 한국창작무용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차원의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그녀는 한국무용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김세종 제 춘향가, 강산제 심청가 완창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소리꾼으로서 끝없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2017 문체부가 주관한 한국과 부탄 수교 30주년 행사와 국악그룹 이상 활동 및 1집을 발표하며 국악의 아름다움을 대중적으로 알리려 노력하였다. 2020년 제 28회 강도근 국악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연출 |김준영
작가 | 김채린
미디어 아티스트 | 김경민
제작감독 |정성진
실감음향 |오디오가이
거인아트랩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펼치는 프로젝트그룹이다. 예술감독 김준영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사회, 예술가와 시민의 연결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해 왔다. 특히 서울의 삼일대로를 중심으로 펼치는 ‘삼삼삼 예술축제’는 거인아트랩의 대표적인 작업으로 과거의 역사를 현재에 예술적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경민, 작가 김채린, PD 정성진을 주축으로 작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