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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씨어터 Femi Theater
2007년부터 2100년까지의 시간 동안 변화하고, 엇갈리며, 교차하는 윤경과 재은의 관계를 다룹니다. 제일 친한 친구이자 연인이자 배우자이자 유언 집행자인 이들의 관계를 좇으며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대한민국에서 퀴어로 살아가는 두 여성의 삶의 궤적을 쫓아갑니다.
작품내용
아무도 죽지 않는 이야기일 것.
작품의 첫 구상 단계에서 떠올랐던 문장을 돌이켜보면, 죽거나 사리지지 않는 퀴어 여성의 삶이 제게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1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서로의 삶에 파장을 일으키고, 균열을 만들며 끝까지 살아남아 지워지지 않는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지나온 역사에서도, 발 딛고 있는 현재에도,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도 여전히 자신들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그려냅니다.
ⓒ 우란문화재단
정동과 체화, 신체성의 관계를 수행적으로 연구하며 공생적 협업을 추구한다.
극작 <사라져, 사라지지마>, <냉장고로 들어온 아이> 외 .
달과아이극단, 꿈 많은 연극연출
연출 <서울 도심의 개천에서도 작은발톱수달이 이따금 목격되곤 합니다>, <김이박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김이박이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우리는 적당히 가까워>, <묵적지수>, <녹색광선> 외
작 | 도은
연출 | 이래은
출연 |김시영, 김효진, 정다함
조연출 | 심지후
조명디자인 | 신동선
음향디자인 | 임서진
액팅코칭 | 장재키
한글자막 | 이청
기획 | 나희경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연극을 만듭니다. 무대 위에 더 많은 여성, 퀴어 캐릭터를 등장시키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