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공연예술제X국립현대무용단)
동시감각 (work-in-progress)

안무가 김보라 X 기어이 주식회사

(서울국제공연예술제x국립현대무용단) 동시감각  
  • 공동연출·안무 김보라
  • 공동연출·XR 기어이 스튜디오
  •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공연일시 10.21(Fri)-10.22(Sat) 19:30
    10.23(sun) 16:00
  • 공동주최 국립현대무용단·서울국제공연예술제
  • 장르 무용 ●●●●●
    기술 ●●●●●
    렉쳐 ●○○○○
    다원 ●●●○○
  • 관람연령 8세 이상
  • 소요시간 60분
  • 가격 10,000원

 

“가상의 시간은 움직임으로 어떻게 감각 되어지는가”

 

안무가 김보라 와 기어이 이머시브 스토리텔링 스튜디오의 협력 작업으로, 2021년 국립현대무용단에서 초연된 <점.>의 메타버스 확장을 위한 리서치 프로젝트. 가상현실의 공간 특성을 활용한 무용 VR 공연 개발을 위한 탐색과 실험의 과정을 공유한다.

작품내용

<점.>에서 안무가는 모든 시공간을 ‘점’으로서 바라보며, 그 끊임없는 변형에 주목한다. 이때 감각은 인지의 도구이자 변형의 열쇠다. 감각을 통한 인지의 변형으로부터 이어지는, 공간의 새로운 생성과 변형. 이는 곧 안무자가 말하는 시간이다. ‘점’에서 시작되는 시공간의 변형 과정을 구현하고, 이것이 신체에 일으키는 또 다른 변형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가상에서의 시간은 움직임으로 어떻게 감각되어지는가?
<동시감각>에서는 가상과 현실(실재)가 연결되는 시간의 가능성을 찾는다. 가상과 현실, 그 경계 속에서 ‘점’에서 시작되는 미시적인 것에서 거대시점까지 확장되는 감각의 영역을 다루며, 퍼포먼스가 벌어지는 순간에 발생하는 즉효성,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발생하는 긴장감을 퍼모머와 관객이 함께 체험하며 나타나는 다양한 몸의 반응과 현상에 주목한다.

이미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동연출·안무
김보라

몸의 주체로 장르와 공간의 개념을 허무는 작업, 그리고 몸의 원형을 탐구하여 변형의 독창적인 이미지와 감각을 발견하는 안무 작업을 한다. 몸을 통해 주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현재는 몸의 현상에 흥미를 갖고 작업 중이다.

이미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동연출·XR 프로덕션·리서치
기어이 이머시브 스튜디오(GiiÖii)

기술이 어울리는 이야기, 기어이(GiiÖii)는 이머시브 기술(XR)과 스토리 기반의 이머시브 경험을 만드는 스튜디오다. 새로운 기술을 결합하여 가상을 넘어 현실과 연결되는 융합된 문화예술 경험을 지향한다.

제작진

안무·콘셉트 | 김보라
XR프로덕션·리서치 | 기어이 스튜디오
프로듀서 | 이혜원
기술감독 | 김수곤
프로덕션매니저 | 나지경
VR개발 | 홍정민

공동창작·리서쳐 | 박상미, 양지연, 김희준, 정종웅
리허설어시스턴트·아키비스트 | 이재린

제작 | 국립현대무용단
공동주최 |국립현대무용단·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은 2010년 창단된 창작전문 단체로 동시대 다양한 가치를 무용예술의 형식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다. 고유한 예술관을 가진 안무가를 초청하고 각 작품에 최적화된 무용수를 프로젝트별로 선발하여 공연을 제작, 유통하고 있다. 무용단은 기술시대에 대한 사유를 통해 무용과 기술의 관계성을 탐구하고 이것이 다양한 기술과 무용의 창작 협력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이를 중장기적으로 수행해나가는 중이다.

  • 공연사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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