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PISTE: Eight Mo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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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PISTE: Eight Moments  
  • 안무·연출 김모든
  • 일정 10.15(토)-10.16(일) 3pm, 7:30pm
  • 가격 R 50,000원
    S30,000원
  •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장르 무용 ●●●●◐
    미디어 아트 ●●●◐
    연극 ●
  • 초연 2022 SPAF 초연
  • 관람연령 8세 이상
  • 소요시간 60분

 

“한계에 도전하는 순간의 흔적”

작품소개

“한계에 도전하는 순간의 흔적”

무용수의 움직임과 제너레티브 아트 콘텐츠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이다. 펜싱의 운동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재를 직시하는 ‘8개의 순간’은 전환되는 여러 갈래의 ‘길’ 이미지로 시각화 된다. 공간과 연출된 움직임에 반응하는 영상기술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면서 그 사이에 발생하는 ‘틈과 여백’을 발견하게 한다.

작품내용

“막다른 길 위의 압박하는 몸, 피하는 몸, 위태로운 몸”

우리의 삶 속에는 나와 타자 사이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각자의 위치를 쟁취하려는 ‘순간’이 있다. 때로는 넘기 힘든 벽 앞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어딘가에 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막다른 길에 선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위태로운 외나무다리 같은 세상 속에서 ‘틈’과 ‘순간’을 노리는 우리의 모습은 물러설 곳 없는 피스트(PISTE) 위의 펜싱 경기 모습과 닮았다. 이동형 세트가 구현하는 8개 ‘순간’ 속에서 찌르고 피하기를 반복하면서 버티는 움직임들은 언어가 표현하지 못하는 수많은 감정을 담고 있다.

연출가 소개
김모든

김모든
KIM Modeun

김모든 KIM Modeun



“몸을 통해 동시대를 감각하며 진정성을 전하는 안무가”

안무가 김모든은 자신의 관점에서 포착되는 생의 모습들을 몸을 통해 자신의 언어로 무대 위에서 구현하고 확장한다. 움직임의 근원과, 움직임을 방법적으로 고안하는 과정을 중시한다는 원칙 안에서 명확한 주제를 콘셉트로 작품을 제작하며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 대표작
<모든 투어: 몸의 길목>(2021), <PISTE>(2021), <새로운 인사의 방법>(2020), <Tete-A-Tete>(2020), <몸의 길목>(2019),
<Blue Breath>(2019), <물속 골리앗>(2017)

- 수상이력
2021년 공연과 리뷰 PAF 안무상 <PISTE>
2017년 이탈리아 Stories We Dance Festival 베스트 콘셉트 <Jamais Vu>
2009년 제30회 서울무용제 경연신인안무상부문 안무상 <자리>

제작진

안무·연출 | 김모든
프로듀서 | 신재윤
출연 | 김모든, 김민송, 양성윤, 이소진, 이예림, 최정홍
미디어아트 | 송주형
무대디자인 | 최상지
조명디자인 | 이승호
음악감독 | 지미세르
디자인 | 이한수
사진작가 | 박창현
영상기록 연두 픽처스

모든 컴퍼니 Modeun Company

모든 컴퍼니는 ‘모든’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전부의’ 예술을 지향한다. 단체명에 모든 예술을 수용하고 확장하는 것을 넘어 ‘융합’하겠다는 의지와 정체성이 담겨 있다. 현대무용을 다양한 형태로 창작하기 위해 그 표현 범위를 무대공연, 거리(장소특정), 댄스필름, 예술교육 등으로 확대 및 세분화하여 접근하고 있다.

  • 공연사진 1/4  
  • 공연사진 2/4  
  • 공연사진 3/4  
  • 공연사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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