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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들이 웃는다Elephants Laugh
<잠자리 연대기>는 어르신들의 사랑과 섹스에 대한 이야기다. 0세부터 100세까지, 긴 세월 속 관통하는 공통적인 주제는 섹스다. 이들의 이야기는 개인사, 가족사부터 사회의 이야기로 확장되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어디서나 마주칠 수 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통해 우리는 위안을 받을 수도, 용기를 가질 수도 있다.
작품내용1922년, 어르신의 출생을 시작으로 2022년 지금까지. 100년의 시간에 담긴 6명의 어르신들의 인생을 읽어 내려간다. 딸과 아들이자 친구, 연인, 아내이자 남편, 어머니이자 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로 존재한 날들을 회상하며.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대표이자 연출로, 극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을 찾아가 그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대표작으로 <몸의 윤리>(2015), <물질1 물질>(2016), <물질2, 물질하다가> (2018), <3시에서 3시, 4시에서 4시>(2019), <독산, 여러분>(2020), <커뮤니티 대소동>(2022) 등이 있다.
코끼리들이 웃는다
공동연출 | 이진엽
구성 및 번역 | 박은지 이진엽 이호연
프로듀서 | 이호연
자막 및 진행 | 최원석
사운드 | 윤재민
조명감독 | 신동선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대런 오도넬(Mammalian Diving Reflex/Darren O’Donnell)
공동연출 | Ryan Lewis, Kanoko Tamura
프로듀서 | Virginia Antonipilai
기술감독 | Christian Horoszczak
프로젝트 서포트 Felicity Nicol
출연 | 김신자 박옥분 안조안 이상연 조만식 홍응표 윤재민
주로 장소성, 커뮤니티, 관객참여를 키워드로 작업하는 공연예술 단체. 살아가는 공간을 무대로 삼고, 그 공간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공연을 완성한다.
마말리안 다이빙 리플렉스 Mammalian Diving Reflex1993년 토론토에서 설립된 커뮤니티 기반 공연 전문 단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장벽을 허물고 세대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작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