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 Bernhard Müller, Salzburg Sommerszene (Austria,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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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

제롬 벨

갈라 Gala ⓒPhotographer Bernhard Müller, Salzburg Sommerszene (Austria, June 2016)
  • 콘셉트·연출 제롬 벨
  • 총감독(한국) 김윤진
  • 온라인 상영 2020.11.28.(토)-11.29.(일) 16:00
  • 가격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한
    유료관람 (5,000원)
  • 초연 2015. 쿤스텐아트페스티벌, 벨기에
  •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 상영시간 70분
  • 영상채널 네이버TV 서울국제공연예술제

* 11/28(토), 11/29(일) 영상은 각 회차별 공연영상 송출입니다.
각각 별도의 녹화와 편집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상영분입니다.
*본 공연의 출연진은 국내에서 섭외한 전문가 및 비전문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본 공연사진은 2016 해외 공연 당시 사진입니다.
네이버TV 후원라이브 후원(결제)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도전하고(Try again), 다시 실패하며(Fail again), 더 잘 실패하라(Fail better).”

작품내용

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는 <갈라>는 전문 무용수, 배우, 비전문가로 구성된 스무 명의 무용수들을 한 무대 위로 모은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다양한 ‘행위’는 우리로 하여금 어떤 판단을 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이 행위에는 춤을 추는 것에 대한 각 개인의 욕망이 투영되면서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반영한다.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선보이는 <갈라>는 제롬 벨이 확립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제롬 벨, 프랑스 현지 조안무가 앙리끄 네베스(Henrique Neves), 그리고 한국의 김윤진, 임소연 안무가의 협업으로 탄생하였으며, 스무 여명의 한국 배역들이 참여한다.

콘셉트·연출
 제롬 벨 Jérôme Bel

ⓒJasper Kettner

제롬 벨

춤의 본질을 탐구하는 움직임 연구자



“농-당스(non-danse)”라는 독특한 안무 형태를 추구하는 안무가로 잘 알려진 제롬 벨은 <저자로부터 부여받은 이름(1995)>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무 작업을 펼쳐왔다.
주요 이력으로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머스 커닝햄 댄스 컴퍼니, 리옹 오페라 발레단 등과 협력 작업을 하였으며, 2005년 <쇼는 계속어야 한다>로 뉴욕 베시어워드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장애 극장> 등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제작진

컨셉·연출 | 제롬 벨
출연 | 권다솔, 권재헌, 김민기, 김하주, 김현우, 박미용, 박설희, 박소연, 살로메 뒤부아, 엄지용, 유윤희,
                 이도희, 이민진, 이승현, 이지훈, 이지희, 이진우, 전세영, 조윤성, 플로렌틴 코가
조연출 | 막심 쿠르베르
총감독(한국) | 김윤진
조감독(한국) | 임소연
조감독 | 앙리끄 네베스
프로듀서(한국) | 박초아
코디네이터 | 양지울
제작 | R.B.제롬벨
자문·총감독 | 레베카 리
제작행정 | 산드로 그란도
기술자문 | 질 겐트네르
공동제작 | 댄스 엄브렐러(런던), 싱가폴 시어터웍스72-13, 쿤스텐 페스티벌(브뤼셀), 탄츠쿼티에 빈, 낭테르-아망디에 국립드라마센터, 파리가을축제, 쿠어극장, TAK 리히텐슈타인 극장(샨) - 탄츠플란 Ost, 베니스 비엔날레재단, 테아트르 드 라 빌(파리), 헤벨 암 우퍼, 하우(HAU, 베를린), 베르겐 국제극장(BIT, 베르겐), 오베르빌리에 국립 드라마센터, 탄츠하우스 NRW(뒤셀도르프), EU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하우스 온 파이어
후원 | 국립무용센터(CND, 팡탱)와 메나쥬리 드 베르(파리) 스튜디오 공간 제공
감사 | 무용과 목소리 워크숍의 모든 파트너 및 참가자들, NL 아키텍츠와 랑데부다예르

  • 공연사진 1/16 ⓒPhotographer Bernhard Müller, Salzburg Sommerszene (Austria, June 2016)
  • 공연사진 2/16 ⓒPhotographer Herman Sorgeloos, Kaaitheater, KunstenFestivaldesArts, Brussels (Belgium, May 2015)
  • 공연사진 3/16 ⓒPhotographer Herman Sorgeloos, Kaaitheater, KunstenFestivaldesArts, Brussels (Belgium, May 2015)
  • 공연사진 4/16 ⓒPhotographer José Frade, Teatro Maria Matos, Lisboa (Portugal, April 2016)
  • 공연사진 5/16 ⓒPhotographer José Frade, Teatro Maria Matos, Lisboa (Portugal, April 2016)
  • 공연사진 6/16 ⓒPhotographer José Frade, Teatro Maria Matos, Lisboa (Portugal, April 2016)
  • 공연사진 7/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8/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9/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10/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11/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12/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13/16 ⓒPhotographer Véronique Ellena, La Commune, Aubervilliers (France, April 2015)
  • 공연사진 14/16 ⓒPhotographer Josefina Tommasi, Museo de Arte Moderno de Buenos Aires (Argentina, August 2015)
  • 공연사진 15/16 ⓒPhotographer Josefina Tommasi, Museo de Arte Moderno de Buenos Aires (Argentina, August 2015)
  • 공연사진 16/16 ⓒPhotographer Josefina Tommasi, Museo de Arte Moderno de Buenos Aires (Argentina, August 2015)
  • <갈라>는 관객의 기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공연에서의 실패와 성공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무대 안과 무대 밖에서 극장이란 커뮤니티임을 강조한다. 굉장히 즐겁고, 한편으로는 급진적인 역작(tour de force)이다.
    - 2015.5.13. 뉴욕타임즈, 로슬린 술카스(Roslyn Sulc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