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와 햄릿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조와 햄릿  
  • 공연일시 10.29.(금) 7:30pm
    10.30.(토)-10.31(일)3pm
  • 원작 장예진
  • 연출 임선경
  • 음악 상자루
  • 제작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장르 연극 ●●●●○ 음악 ●●●●○
    무용 ●○○○○
  •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연령 8세 이상
  • 소요시간 70분
  • 초연 2017. 경복궁 수정전

 

아버지의 시간을 살지 않고 나로 살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극복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권력과 가족에게 상처받은 여덟 영혼의 이야기. 모두가 최선을 택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남긴다. 한 영혼이 감당하기엔 너무 무거운 정조의 곤룡포와 햄릿의 상복. 자면서도 벗어 두지 못했던 그 옷들은 그들의 불안 일수도, 아집 일수도, 아버지에게 벗어나지 못하는 미련일 수도 있다. 그 옷을 벗기려는 수많은 위협에서 옷을 더 단단히 여미고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

작품내용

영조 : 자결하라!
선왕 : 살인의 원수를 갚아다오, 나를 잊지 마라.
영조 : 모든 것을 잊어야 네가 산다.
거트루드 : 네가 잊어드려야 네가 산다.
선왕 : 나를 잊지 말아라.
클로디어스 : 나의 왕위를 계승할 사람.
혜경궁 : 왕이 되십시오. 왕위에 오르십시오.
사도 : 너는 살아야 한다.
클로디어스 : 나의 곁에서,
선왕 : 복수해다오!
정조 : 아비를 살려주옵소서.

연출
임선경

 

임선경

사유와 철학이 탄탄한 축을 이루면서도, 지루할 틈이 없는 연출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와 파리 8대학 공연예술학과에서 수학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신체극 <오르페>(2004)로 데뷔한 후, 수많은 유럽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과 만났다. 2013년 제3회 융복합공연예술축제에서 <나비가루>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 발레, 음악극, 오페라, 총체극 등을 임선경만의 ‘환상극’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음악
상자루 SANG-JA-RU

 

상자루

상자루 = 상자 + 자루



상자는 무엇을 넣더라도 일정 한 틀이 유지되지만 자루는 넣는 것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전통이라는 상자 속에, 독창적인 자루 음악을 선보이고 싶은 우리는 상자루이다.
<권효창 : 타악기 (장구) / 남성훈 : 아쟁, 양금, 태평소 / 조성윤 : 작곡, 기타>
2019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KB소리상, 2018년 제 10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금상(2018)을 수상하였다.

제작진

제작 |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총기획 | 정성숙
제작총괄 | 전국은
기획 | 김성민, 신찬미, 박보경
행정총괄 | 이석규

연출 | 임선경
원작 | 장예진
안무 | 장혜림
조연출 | 조아라, 정진웅
조안무 | 장서이

무대감독 | 홍문표
무대디자인 | 신재희
영상 | 공하얀마음
조명 | 송정준
의상 | 김시온
분장 | 이정수

출연진

음악 | 상자루
기타 | 조성윤
타악 | 권효창
아쟁 | 남성훈

정조 | 박세정
햄릿 | 이규현
영조 | 송철호
클로디어스 | 박기덕
선왕 | 박장면
사도세자 | 이주찬
혜경궁 | 이은조
거트루드 | 김진이
어린정조 | 조이안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양한 언어로 전통예술의 동시대성을 향해 나아갑니다. 전통예술이 사람들의 일상에서 만나기 위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대적 공감을 바라보는 새로운 인재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통예술의 브랜드가치는 해외 진출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흐름과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전통예술의 잠재력이 새로운 출발점을 갖도록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갑니다.

  • 공연사진 1/4  
  • 공연사진 2/4  
  • 공연사진 3/4  
  • 공연사진 4/4  
  • “신선한 스토리에 내려앉은 전통 선율은 그 자체로 매혹적인 해설자요, 극을 완성하는 최고의 지문”
    - 서울경제 송주희 기자
  • “아버지들과 아들들의 고뇌와 선택으로 구축되는 세상 속에서 거트루드와 혜경궁 홍씨의 번민과 선택 또한 놓치지 않고 있는 이야기”
    (음악과 무대도 좋지만, 여성들이 수동적으로 그려지지 않는 지점이 이 공연에서 가장 동시대적인 요소)

    - 평론가 전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