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글과무대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 작가 황정은, 진주, 최보영
  • 연출 이인수
  • 일정 10.7.(목)-10.8.(금) 7:30pm
    10.9.(토)-10.10.(일) 3pm
  • 가격 전석 30,000원
  • 장르 연극 ●●●●●
  • 관람연령 15세 이상
  •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소요시간 100분
  • 초연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연극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는 2020년 2월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DOOSAN ART LAB)을 통해
쇼케이스로 선보인 후 발전시킨 작품입니다.

결혼이야기? 이것은 솔직하고 발칙한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인 시대,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결혼에 대해 압박을 받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결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무엇일까? 30대 여성 작가 3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그 답을 탐색한다.
연극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는 불같은 사랑으로 결혼했지만 이혼한 희수와 남일, 그리고 그들의 현재 연인들을 통해 결혼의 본질과 그 이면을 드러낸다.

작품내용

결혼이 하고 싶은 사람, 비혼과 결혼의 경계에서 혼란스러운 사람, 이혼을 했어도 끝나지 않은 관계에 힘든 사람, 결혼 없이도 인생의 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 속 인물들은 소위 사랑의 완성으로 여겨지는 결혼이 결코 완전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음을 보여준다. 누군가와 결혼이라는 관계를 맺게 된다는 것은 어떤 이에게는 실존이며 생존이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본질적이고도 위태로운 질문이기 때문이다. 결혼은 궁극적으로 관계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 어쩌면 너무 흔하고 익숙한 이야기가 빈 무대 위에서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로 펼쳐진다. 욕망하고 증오하는 강렬한 감정들이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단순한 움직임 속에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 솔직함이 결혼 그리고 관계를 낯설고 새롭게 경험하게 한다.

연출가 소개
이인수 Insoo Lee

이인수

이야기의 힘, 평등과 공유의 창작 과정을 찾아가는 연출가



이인수는 무대 위 언어의 힘을 믿는다. 데뷔작 <필로우맨>에서 <테라피>와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까지 언어가 가진 상상력과 창조력을 극대화하는 연극적 형식을 탐구한다. 그 과정에서 참여하는 스태프와 배우 모두가 창조적으로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내놓을 수 있고, 연극하는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창작 환경의 제공자가 되고자 한다.
대표작으로 <필로우맨>(2015), <두 개의 방>(2016),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2018), <체르노빌의 목소리>쇼케이스(2019),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쇼케이스(2020), <테라피>(2019, 2020), <ANAK>(2021) 등이 있다.

제작진

작가 | 황정은, 진주, 최보영
연출 | 이인수
출연 | 김수아, 박세정, 정새별, 변효준
조연출 | 송은혜
움직임 | 권영호
음악감독 | 이승호
조명디자인 | 신동선
무대디자인 | 송지인
의상디자인 | 이윤진
음향디자인 | 박재식
무대감독 | 조성옥
조명어시스턴트 | 서승희
조명스텝 | 이혜지, 나홍선, 최지우, 홍문화, 김병희
음향오퍼레이터 | 고혜민
기획 | 신승빈
프로듀서 | 박용휘

글과무대

‘글과무대’는 기존 대중문화가 만들어 놓은 고정된 성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여성의 문제를 다루는 글쓰기의 무대화를 시도한다. 현실감 있는 여성의 목소리로부터 사회의 작은 모든 목소리를 담아 결국 ‘우리의 이야기’로 확장할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한다.

  • 공연사진 1/5 ⓒ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 공연사진 2/5 ⓒ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 공연사진 3/5 ⓒ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 공연사진 4/5 ⓒ 2021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랩
  • 공연사진 5/5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극장에는 길이 하나 있다. 신랑 신부가 지나가는 이 꽃길은 어느 곳으로도 이어져 있지 않다. 그 길의 끝에는 지금껏 그리고 앞으로 관계를 맺게 될 배우가 대기하고 있을 뿐이다. 관객은 길 양쪽에서 모든 과정을 바라본다. ...극 전체를 둘러싼 촘촘한 대사가 배우들의 리듬과 만나 깊이 몰입하게 된다.”
    - 2020, 연극in 제1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