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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by SPAF 3.
공공하는 몸 1. Technologies of the Self 1.

정다슬 Da Soul Chung

스프레이
  • 안무 정다슬 Da Soul Chung
  • 장르 무용/퍼포먼스 Dance/Performance
  • 일정 2019.10.09.(수) 19:00
  • 가격 무료
  • 관람연령 15세 이상
  • 공연시간 약 30분
  •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자아의 기술을 통해 몸의 주체를 고찰하다’

작품소개

<공공하는 몸 1. >은 다양한 방식의 소비를 통해 일그러진 몸을 들여다본다.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사이에 놓여 있는 개인의 몸, 그리고 그 몸 위에 켜켜이 쌓인 사회·정치·문화적 먼지를 털어내면서 몸과 언어에 관한 왜곡된 지각을 환기 시킨다. 작업은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체득한 훈육의 형태, 일상이 된 포르노그라피,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소비되는 몸을 복기한다. 일상적 언어가 여성과 결부되었을 때 어떠한 변질로 이어지는지 드러내는 단순하고도 유쾌한 시선은 끊임없이 미끄러지고 어긋나면서, 역설적이게도 여성의 신체와 행위를 규정하는 모순의 시선을 드러낸다.

안무의도

이전 편인 <공공하는 몸-프롤로그>가 ‘대상화 된 몸’을 바라보게 하던 것에서 나아가, 본 작업은 관객이 “자신의 시선과 행위를 스스로 대상화”하게 되는 상황을 통해 개인이 지닌 일상적이나 폭력과 모순으로 점철된 스스로의 시선을 돌아보게 함으로서 단단하게 굳은 지각을 흔든다. 작업은 여성을 대상화 하는 노골적 행위 서사가 포르노그라피적 시선을 통해 확산되고 소비되는 점을 포착한다. 대상화 된 ‘여성과 언어’를 마주하고 있는 자신이 자신으로부터 발각되고, 자연스럽게 연동되던 여성과 포르노그라피가 어긋나는 지점을 통해 신체·시선·언어에 관한 성찰적 사유를 제안한다.

안무가
정다슬 Da Soul Chung 정다슬
Da Soul Chung
작지만 깊은 것을 사유하게 만드는 실험적인 예술가 정다슬

안무가 정다슬은 서울과 함부르크를 베이스로 공연예술활동을 하며 사회·문화적 장치로서의 안무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개인의 역사를 해체 및 재조합하는 방식과 더불어 안무 안에서 움직임이 아닌 것에 흥미를 느끼며 안무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탄츠테아터 부퍼탈 피나바우쉬, 탄츠테아터 오스나부르크 등의 무용단에서 무용수로, K3 안무센터, 엑스페리먼트 유럽 등의 레지던스에서 안무가로 활동한 바 있다. 안무작으로는 Floating Appliqué(2018), BODYRIGHTⓒ (2017), 당신이 그것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2017), I think I thought I saw you tried(2016) 등이 있다.

제작진

안무 Choreography | 정다슬 Da Soul Chung
창작 멘토 Mentor | 서현석(연세대학교 교수) Hyun-suk Seo(Professor, Yonsei University)
드라마투르그 Dramaturg | 정경미 Kyung-mi Jung
프로덕션 매니저 Production Manager | 김헌후 Heon-hu Kim
무대감독 Stage Director | 이신실 Sin-sil Lee
출연 Cast | 임은정 Eun-joung Im 유지영 Ji-young 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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