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기 벨기에 Belgium

잊혀진 땅 The Forgotten Land

포인트제로 Point Zéro

잊혀진 땅 The Forgotten Land, L’Herbe de L’oubli
  • 연출 장 미쉘 드우프 Jean-Michel d’Hoop
  • 언어 (한국어 자막제공)
  • 일시 2019.10.18.(금) 20:00
    2019.10.19.(토) 19:00
    2019.10.20.(일) 14:00
  • 가격 전석 30,000
  • 후원 왈롱브뤼셀인터내셔널 (Wallonie-Bruxelles International, WBI), 셸터프로드(Shelterprod),
    택스셸터(Taxshelter.be), ING, 벨기에정부택스셸터(Tax-Shelter of Belgian Government), 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
  • 초연 2018.1. 벨기에 포쉐극장 Théâtre de Poche
  •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 소요시간 80분
  •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8 벨기에 언론사 최우수 공연 상 수상!
기억 속으로 사라진 진실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그리는 한 편의 시(詩).

작품소개

“1986년 4월 26일, 인류역사상 가장 큰 재해가 발생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 당시보다 100배가 넘는 방사능을 방출했다. 원자로 폭발로 인해 방사능 구름이 부풀어 올랐으며, 방사능 물질이 함유된 비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 피해를 입혔다. 중금속과 방사능 물질은 여전히 그 지역에 남아있다. 수백만 년 동안 그곳에 있을 것이다. 아니, 우리의 기억이 지속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 남아있을 것이다. 우리의 집단적 상상 속에서 이 모든 일은 먼 나라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체르노빌은 브뤼셀에서 비행기를 타고 3시간만 가면 도착한다. 2,000 킬로미터… 리스본으로 여행 가는 것과 같다. 또는 거의 비슷하다.” (연출 노트 中)

이 작품은 픽션(Fiction)과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기반으로 쓴 희곡이다. 포인트제로 제작진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체르노빌에 거주하던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이론가나 정치인들 보다는 실제 거주민들의 과거와 일상을 취재하며 그들의 증언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내용

<잊혀진 땅>은 ‘자연방사능보호구역’이라는 이상한 이름이 붙여진 불가사의한 지역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대부분 숲으로 우거진 이곳은 스라소니, 늑대, 들소, 야생마, 집을 찾아 돌아온 노인 몇 명, 그리고… 버려진 도시 프리퍄티가 있다.
‘유령 도시’인 땅에서 재배한 채소를 먹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 태어난 아이들조차 병을 가지며 주민들의 건강은 여전히 위태롭다. 소량의 방사능과 중금속 노출이 암, 심혈관 질환, 심장마비, 경화증의 원인이 되며 오늘날, 이 지역의 아이들은 주로 노인들이 걸리는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세계적인 이슈를 넘어 오늘날도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는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지만 방사능에 노출되어 있다.

연출가
장 미쉘 드우프 Jean-Michel d’Hoop 장 미쉘 드우프
Jean-Michel d’Hoop

실험적이고 철학적인 무대로 유명한 벨기에 연출가
장 미쉘 드우프(Jean-Michel d'Hoop)


브뤼셀 영화학교 졸업 후 배우로 활동하다가 포인트 제로(Point Zéro)를 설립했다. 다원적인 예술영역에 관심이 많은 쟝 미쉘은 무대 작업방식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품었고, 특히 텍스트로 표출되는 언어를 계속해서 의심했다. 최근 몇 년간 ‘생물(the animated)’과 ‘무생물(the inanimated)’을 주제로 한 작업에 치중하고 있으며, 인형작업을 통해 살아있는 배우와 무생물인 인형이 상호 발전적으로 작품성을 심화시켜나가는 관계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쟝 미쉘은 연출가로서의 행보 외에도 어린이와 젊은 청년들을 위해 연극 분야에서 다양한 예술적 모험에 기여하고 있으며, IAD(Institut des Arts de Diffusion)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공동제작

포인트제로(Point Zéro), 포쉐극장(Théâtre de Poche), 쿠옵(Coop asbl)

제작진

연출·작가 Directed and Written by | 장 미쉘 드우프 Jean-Michel d’Hoop
영상 Videos | 요한 스테르 Yoann Stehr
음악 Music | 피에르 자크망 Pierre Jacqmin
무대 디자인 Stage Design | 올리비에 비암 Olivier Wiame
인형 Puppets | 세골렝 드니 Ségolène Denis
인형보조 Assisted by | 모넬레 반 가이즈겜 Monelle Van Gyzegem
조명 Lighting | 사비에르 라워 Xavier Lauwers
조연출 Assistant Director | 프랑수아 르구트 François Regout
기술감독 Technical Director | 토마스 카사코스 Thomas Kazakos
무대감독 Stage Manager | 로이크 르 폴 Loïc Le Foll
출연 Cast | 소피 드라콜레트 Sophie Delacollette, 엘로이즈 메이어 Héloïse Meire,
코랑탱 스와라 Corentin Skwara, 레오폴드 테린던 Leopold Terlinden, 레아 르펠 Léa Le Fell
제작 매니저 Production Manager | 나탈리 카문 Nathalie Kamoun
투어 매니저 Tour Manager | 매튜 드포 Matthieu Defour
사진촬영 Stage Photos | 앨리스 피엠베 Alice Piemme, 베로니크 베르쉐벌 Véronique Vercheval

포인트제로 Point Zéro

연출이자 단체의 창시자인 장 미쉘 드우프(Jean-Michel d’Hoop)를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가 집단이다.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극단이다. 1993년 포인트제로의 첫 작품 <버건디의 공주, 이본(Yvonne, Princess of Burgundy)>으로 COCOF(Commission communautaire française) 연극 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언어에 대한 의문과 독특한 예술적 접근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풍경을 반영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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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동영상
  • 원자력 에너지라는 주제에 대해 외치고 있는 이 연극은 정부 관계자들이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 강한 주먹, 발톱과 같은 느낌뿐 아니라 인간적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인간의 언어, 집중력, 표현, 그리고 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냉정한 사실들의 단순한 열거보다 얼마나 더 큰 감동을 주는지를 증명한다.
    - 라 리브르 벨지크(La Libre Belgique) ****
  • 강력하고 충격적인 이미지들! <레코>(L’Écho)

    체르노빌 참사가 벌어지고 30년이 지난 후, 포인트제로 컴퍼니는 현장을 방문했다. 영상, 실제 배우, 인형 사이에서 참사 여파에 대한 질문을 지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던진다. <포커스 비프>(Focus Vif)

    <잊혀진 땅>은 눈을 크게 뜨게 한다.

    - 르 수아르(Le Soir) ***
  • 예술성의 절정을 보여주는 컴퍼니 포인트 제로! (…) 이 공연의 ‘거리두기’는 작품이 의도하는 그 힘을 전혀 축소시키지 않으면서 시와 판타지 사이의 섬세한 깊이를 심화시킨다. 팀워크가 인상적이다. 꼭 봐야 하는 작품이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될 젊은이들이 특히 이 공연을 봐야 한다.
    <RTBF> - 문화
  • 매력적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될 공연!
    - 르 몽드(Le Monde.fr)
  • 놀랄만한 작품! 상당히 멋진 위업.
    - 드망데 르 프로그람(Demandez le programme)
  • 너무나 멋지게 두려움을 안겨주는 연극.
    - 뤼마니테(L’Humanité.fr)
  • 모두에게 잊힌 기억과 미래에 대한 무척 멋진 시적 작품.
    - 르 브뤼이 뒤 오프(Le Bruit du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