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국기 리투아니아 Republic of Lithuania

갈매기 The Seagull

OKT/빌뉴스시립극단 OKT/Vilnius City Theatre

갈매기
  • 장르 연극
  • 원작 안톤 체호프 Anton Chekhov
  • 연출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 Oskaras Koršnovas
  • 언어 리투아니아어 (한국어 자막)
  • 일정 10.18(목) 8pm | 10.19(금) 8pm
    10.20(토) 3pm
  • 가격 전석 30,000원
  • 초연 2013 사이레노스 페스티벌
  • 관람연령 15
  • 공연시간 180분(인터미션)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후원 Lithuanian Council for Culture
*10월 20일(토) 공연 이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관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soldout ARKO 예매 soldout 인터파크 예매

다시 한번,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으로 SPAF를 찾은
리투아니아 대표 연출가 코르슈노바스
햄릿과 밑바닥에서, 그리고 갈매기로 이어지는 고전의 뼈대 위 배우의
연기가 폭발하는 현실적 작품

작품소개

체호프의 희곡 중 가장 체호프다운 작품이자,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오는 쓴 웃음을 선사하는 <갈매기 The Seagull>가 OKT/빌뉴스시립극단의 실험적 무대를 통해 고전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현시대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탄생했다.
발칸을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는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 Oskaras Koršnovas는 “배우에게 체호프의 작품이란 의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다름 없다. 체호프의 서사 속 모든 순간이 운명의 흐름을 전이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연출가는 OKT/빌뉴스시립극단이 제작 중인 <갈매기>와 이미 공연 중인 <햄릿 Hamlet>과 <밑바닥에서 The lower depths> 사이에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봤고, <갈매기>를 통해 <밑바닥에서>와 <햄릿>을 관통하는 주제와 현대의 연극과 배우, 관객이라는 요소를 계속해서 탐구했다. 연습실인 OKT스튜디오에서 처음 발표된 <갈매기>는 이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이 되었고, 특히 배우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세 작품이 한데 엮이게 되었다.
지적으로 재해석된 <갈매기>는 종종 화려한 의상이나 호화로운 무대 디자인, 극적인 정서 등에 가려졌던 배우들의 연기를 전면에 내세워 리투아니아 골든 크로스 어워즈Golden Cross Awards에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폴란드 콘탁 축제 Kontakt에서 최우수 젊은 아티스트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 언론상, 최고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작품내용

유명 여배우인 이리나 아르카디나는 자신의 아들 트레플레프와 연인인 유명 소설가 트리고린과 함께 전직 관료인 오빠 소린의 대저택으로 휴가를 온다.
작가가 되기를 원하는 트리플레프는 사랑하는 니나를 주인공으로 당대 극장들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새로운 양식의 공연을 지인들 앞에서 선보이지만 이리나는 아들의 연극을 인정하지 않고 트리플레프는 화가 나서 공연을 중단시킨다.
이리나 같은 유명 배우가 되고 싶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몰래 연극을 하는 니나는 아버지와 계모가 여행을 간 사이 소린의 저택에서 트레플레프를 만난다. 트레플레프는 니나에게 죽은 갈매기가 자신과 같다며 곧 자살할 것이라 이야기하고, 니나는 상징으로만 자신을 표현하는 트레플레프를 더 이상 이해할 수 없게 되고 재능 있는 작가인 트리고린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게되는데…

연출가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
고전의 현대적 해석으로 각광받는 리투아니아 대표 연출가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

1969년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태어나 빌뉴스 음악원에서 연출학을 전공한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는 리투아니아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연출가이다. 1998년 뜻을 같이 하는 동료들과 독립 극단인 OKT(Oskaras Koršnovas Theatre)를 창단하여 외부 연출가들을 초청해 현대극과 고전극을 아우르는 단단한 레퍼토리를 구축했다.
연출가 코르슈노바스는 고전극은 현시대와의 연관성을 인식하여 현대극처럼 상연하고 현대극은 고전극처럼 보편성과 불변성을 전달하면서 창작 당시의 형식으로 만들고자 했다. 또한 현대극이 현재를 반영해야 하고 때로는 시대를 앞서 미래를 예측하고 경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990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본상을 수상한 이후 세계 유수의 국제무대에서 수상하였으며, ‘새로운 현실에 대한 유럽 연극상 Europe Theatre Prize for New Realities (2006)’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Chevalier of the French order of Literature and Art (2009)’, ‘메이예르홀트 연례회의 Annual Meyerhold Assembly (2010)’ 본상을 수상했다.

제작진

연출 & 무대 디자인 Director & Set Designer | Oskaras Korsunovas
원작 번역 Translator | Sigitas Parulskis
의상 디자인 Costume Designer | Dovile Gudaciauskaite
작곡 Composer | Gintaras Sodeika
영상 예술 Video Artist | Aurelija Maknyte
조명 디자인 및 조명 설치 작가 Lighting Designer & Installation Author | Eugenijus Sabaliauskas
기술 감독 Technical Director | Mindaugas Repsys
음향 기사 Sound Engineer | Ignas Juzokas
소품 및 의상 제작 Props & Costumer | Aldona Majakovaite
무대 감독 Stage Manager | Malvina Matickiene
조연출 Dirctor Assistant | Agnija Leonova, Kamile Gudmonaite
자막 번역 Subtitling | Aurimas Minsevicius
투어 매니저 | Audra Zukaityte
출연 Cast | 이리나 아르카디나 IRINA ARKADINA – Nele Savicenko, 트레플레프 TREPLEV – Martynas Nedzinskas, 소린 SORIN – Darius Meskauskas, 니나 자레치나야 NINA ZARECHNAYA – Gelmine Glemzaite, Agnieska Ravdo, 샴라예프 SHAMRAYEV – Vytautas Anuzis, Kirilas Glusajevas, 폴리나 POLINA – Airida Gintautaite, 마샤 MASHA – Rasa Samuolyte, 트리고린 TRIGORIN – Darius Gumauskas, 도른 DORN – Dainius Gavenonis, 메드베젠코 MEDVEDENKO – Kirilas Gulsajevas, Giedrius Savickas

OKT/빌뉴스시립극단 OKT/Vilnius City Theatre

OKT/빌뉴스 시립극단은 200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불의 가면 Fire Face'와 2005년 LG아트센터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바냐 아저씨 Uncle Vanya’로 내한하여 한국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극단이다. 리투아니아의 대표 연출가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가 1998년 창단한 오스카라스 코르슈노바스 극단(이하 OKT)은 당시 연극계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현대연극언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기 위해 독립성을 추구하였다. OKT는 위험을 감수하며 새로운 연출법을 시도하였고, 연극이 시대의 변화와 당대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으며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도 서슴지 않았다. OKT의 작품은 고전극은 현대극처럼, 현대극은 고전극처럼 공연하는 것을 지향한다.
OKT/빌뉴스시립극단의 명칭을 얻게 된 후 관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새로운 관객층 형성을 위한 창의적 플랫폼 생성을 위해 빌뉴스 페스티벌과의 협력하여 국제연극페스티벌 ‘시레노스 Sirenos’를 개최하고 있다. 2009년 OKT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빌뉴스 시의 지원으로 새로운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새로운 공연장 ‘씨어터 아레나 Theatre Arena’를 개관했다. OKT/빌뉴스시립극단은 지속적으로 해외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 활동을 확대하고,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기존의 연극적 개념을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형식과 커뮤니케이션을 모색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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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동영상
  • “배우들이 역할을 만드는 방식에서 감독의 영향이 분명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르슈노바스는 배우들의 마지막 신경세포 가장 밑까지 긁어냈다. 갈매기에서 관객은 연극적 기적의 증인이 된다.”
    - Elona Bajorinienė, Lietuvos rytas
  • “반쯤 비어있는 OKT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갈매기>로 연극은 인생이 되고 인생은 연극이 된다. <갈매기>는 에테르 증기로 바뀌어 공간을 폭발적인 긴장의 지점까지 채웠고, ‘나머지는 침묵했다.’”
    - Goda Dapšytė, Menų faktū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