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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그네 Breathing Swing

나인티나인 아트 컴퍼니 Ninety9 Art Company

숨그네
  • 장르 무용
  • 안무 장혜림
  • 일정 10.20(토) 5pm | 10.21(일) 3pm & 6pm
  • 가격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초연 2015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관람연령 7
  • 공연시간 30분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빛을 잃어가는 영혼들.
그러나 이제 호흡을 고르고 기지개를 쭉 켜고자 한다.
잊고 있던 그 뜨거움을 종종 상기하기 위하여.

작품소개

우리 삶의 고비에 관한 이야기인 <숨그네>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현실의 고비를 온 호흡을 다해 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순간순간 마주하는 인생의 고비에서 의지를 갖고 극복한다면 우리의 인생길 전부가 아름다운 춤이 되어 진다는 희망을 담아낸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뇌와 삶에 대한 투지, 그들의 삶에 대한 응원과 위로를 몸짓으로 표현한다.

작품내용

끊임없이 마주하는 인생의 고비들을 목격하며, 그 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의 슬픔을 끌어안는다. 그 속에서 우리는 언제부턴가 처음부터 가질 필요 없었던 박탈감을 느끼며 각자의 고유한 방향을 찾아 나선다. 깨어난다. 수없이 다양한 숨소리에 싸여 몸의 감각을 기다린다. 껍질을 헤집고 나와 젖은 날개가 마르는 시간을 견디는 것처럼. 날개를 말리고 날 준비를 하는 것은 존재의 타고난 본능이다. 그것을 잃어버린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본다. 그러나 이제 호흡을 고르고 기지개를 쭉 켜고자 한다. 잊고 있던 그 뜨거움을 종종 상기하기 위하여.

안무가
장혜림
장혜림

Ninety9 art company 대표로 활동 중인 장혜림은 춤이라는 나침반을 가지고 인생길을 향해 한 걸음 또 한 걸음 신중하게 걸어가고 있는 안무가이자 무용수이다. 한국적 정서와 움직임을 바탕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감성을 안무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제작진

안무 | 장혜림
조명감독 | 김건영
무대 디자인 | 이태양
드라마트루기 | 채민
의상 디자인 | 혜율
기획 | 우지연
출연 | 손가빈, 신현주, 이고운, 이민주, 이정민, 장서이, 장혜림
연주 | 소리 서진실, 퍼커션 최신권, 기타 정경환

나인티나인 아트 컴퍼니 Ninety9 Art Company

Ninety9 art company는 우리 영혼을 어루만지는 춤 <1ounce(28.4g)>를 주제로 레퍼토리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라면 한 젓가락 무게 밖에 되지 않는다는 영혼의 무게 를 표현하고자 만든 대표작 <숨그네>, <심연>, <침묵>, <장미의 땅>이 있으며, 최근 2018 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에 참가하여 농아인들과 <MARK 7: 34>를 무대에 올렸다. Ninety9은 오늘도 보다 가치롭고, 의미있는 근본적 움직임에 물음을 던지며, 그들의 노력을 상징하는 99를 가슴에 새기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 공연사진 1/4
  • 공연사진 2/4
  • 공연사진 3/4
  • 공연사진 4/4
  • “움직임은 현대성을 입었으나 한국춤 고유의 호흡과 응축된 절제미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현대인의 생활양식과 취향에 맞지 않는다며 홀대받던 그것이 오히려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 그리고 그 중심을 잡는 것은 장혜림의 범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 윤대성 칼럼리스트, 댄스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