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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Because of the Liver!

춤판야무 Chumpan Yamoo

간 때문이야
  • 장르 무용
  • 안무 금배섭
  • 일정 10.20(토) 5pm | 10.21(일) 3pm & 6pm
  • 가격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초연 2016 부산문화회관
  • 관람연령 7
  • 공연시간 30분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협찬 내디내만, 가인, 서울문화재단

메트로놈에서 발생된 사운드가 움직임을 만들고,
그 움직임이 또 다른 사운드를 만드는 순환구조를 통해
발전하지 않는 인간 본성의 순환을 그린다.

작품소개

<간 때문이야!>는 끊임없는 욕망 때문에 자신을 파괴하는 현대인의 모습과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토끼 간을 빼 먹으려는 고전 속 용왕의 모습을 중첩하여 그렸다. 이로써 발전하지 않는 인간 본성의 순환을 그려보고자 했다.
이 작품은 메트로놈의 박자에 의해 발생하는 연쇄반응으로 구성되는데 메트로놈의 박자는 무용수를 움직이게 하고, 이 움직임은 또 다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 사운드가 다시 무용수를 움직이게 만드는 순환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메트로놈은 인간의 윤회, 죽음, 규율을 의미하게 된다.

작품내용

그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이의 삶은 전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할 뿐이다.
그의 욕망으로 인해 그와 연관된 것들이 파괴되어 간다.
그의 가족, 그의 친구, 그가 만들어낸 역사가 사라져버린다.

안무가
금배섭
금배섭

안무가 금배섭은 연기를 하다가 무용에 매료되어 2007년부터 본격적인 무용작업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춤판야무 솔로연작을 통해 '이 땅에 비빌 언덕 없이 홀로 서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현대무용으로 풀어보고 있다. 퀼트의 조각조각을 붙여 커다란 작품이 완성되듯 각각의 솔로 작품은 ‘한국사회’라는 커다란 그림으로 완성될 것이다. 솔로연작 첫 번째 <미친놈 널뛰기>, 두 번째 <섬>, 세 번째 <니가 사람이냐?>에 이어 올해 12월 네 번째 <포옹>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극, 창극, 전통연희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제작진

안무 | 금배섭
음악 | 안이호, 윤현종
조명 | 정유석
드라마터그 | 김풍년
출연 | 조주연, 김수진, 배민우, 금배섭

춤판야무 Chumpan Yamoo

춤판야무는 안무가 금배섭과 작가 김풍년을 주축으로 2009년에 창단하였다. 전통연희, 설치미술, 연극적인 감각 등과 결합하면서 실험적이며, 불확정한 결과물을 도출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작업하고 있다. 또한, 자아와 타인과의 관계성에 주목한다.
‘야무(野舞)-들에서 추는 춤’이라는 의미로 무엇이든 눈여겨보고, 누구든 만나고, 어느 무대든 가리지 않는 춤판을 열어가고자 한다.
주요작으로 <섬>, <니가 사람이냐?>, <미친놈 널뛰기>, <재생인간>, <횡단보도>, <보이는 것에 대하여>가 있다.

  • 공연사진 1/4
  • 공연사진 2/4
  • 공연사진 3/4
  • 공연사진 4/4
하이라이트 동영상
  • “메트로놈은 세월의 흐름과 수레바퀴, 죽음을 의미하며, 옷을 벗기는 모습에서 마치 살갗이 벗겨지는 듯 했고 벌레나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할 수 있었다. 무용수가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은 아주 감명 깊은 장면이었다.”
    - Jean-Marie Dumont, 프랑스 르 게테르 무용단 <오스카 Oscar> 투어 매니저